25일부터 접수...시험·인증·평가 비용의 최대 80% 지원
충남 홍성군은 올해 신규 시책사업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 말까지 8개월간 군내에 소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험·인증·평가 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중소기업 신제품 개발 인증비 지원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역 내 중소기업에 맞춤형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개발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은 물론 기술 역량 강화를 뒷받침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 기업은 홍성군에 본사, 연구소,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시험·인증·평가 비용의 최대 80%, 항목당 3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연중 수시로 신청을 받아 확보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군내 중소기업이 해당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품 신뢰성과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유환동 기자 yhdong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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