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는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에서 스마트직업훈련플랫폼(STEP)을 시연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20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채용박람회는 고용노동부 등 8개 정부 부처와 5대 경제단체가 마련했다.
STEP은 언제 어디서나 산업·기술 학습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직업개발 플랫폼으로 한기대 온라인평생교육원과 고용노동부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박람회에는 121개 기업과 청년 구직자 5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고, 한기대는 STEP을 활용해 ▲건설 중장비 운용▲전기자동차 배터리 정비▲건축 등 체험 프로그램을 시연 중이다.
이문수 온라인평생교육원장은 “박람회를 통해 STEP 콘텐츠의 우수성을 알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풍성한 직업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TEP은 ‘국민평생직업능력개발STEP’ 누리집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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