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만,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 전달

부산신항만(PNC)은 19일 부산 강서구 본사에서 강서구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부산신항만은 19일 부산 강서구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강서구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PNC 제공

부산신항만은 이번 후원금 전달과 함께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임직원들은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적립해 연말에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 별도로 후원하고 있으며, 이렇게 전달된 후원금은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 주민의 생계비 부담 경감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돌봄 지원 강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신항만 권기현 대표는 “이번 후원금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부산신항만은 후원금 전달뿐만 아니라 매년 명절과 연말에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부산신항만은 2010년부터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매년 명절마다 명절 선물 전달,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고령자 돌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왔다.

부산신항만은 세계적인 항만운영사인 DP World와 함께 물류와 항만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