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상승하고 있다. 장 중 263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코스피는 18일 오전 10시37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4.67포인트(0.56%) 오른 2625.36을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장 초반부터 시작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하면서 2638.56까지도 오르기도 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904억원과 1043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492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 보험, 증권 등이 1% 이상 오르고 있다. 반면 오락·문화와 의료·정밀은 1% 이상 밀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 가 전거래일 대비 700원(1.22%) 오른 5만8300원에 거래됐다. 또 한화오션 은 6.03% 뛰고 있으며 KB금융과 LG에너지솔루션도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반면 기아는 3.34% 빠지고 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0.02포인트 밀린 743.49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34억원과 121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213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가 1.50% 빠지고 있으며 섬유·의류, 비금속 등도 소폭 하락세다. 반면 제약, 의료·정밀, 운송장비·부품, 금속은 상승세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알테오젠 이 전거래일 대비 9000원(2.05%) 밀린 43만500원에 거래됐다. 또 보로노이는 5.26% 올랐으며 클래시스도 2.50% 뛰었다. 이와 함께 HLB , 코오롱티슈진 , 파마리서치 는 1% 이상 상승했다. 반면 휴젤과 리가켐바이오는 1% 이상 밀렸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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