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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새날학교 “다문화 청소년의 성장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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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운영 결과 보고서 발간
자치·체험활동 담아

광주새날학교가 고려인마을 자녀들과 다문화 청소년들이 함께한 지난 한 해의 성장 이야기를 보고서로 묶어냈다.

국내외 대표적인 마을공동체 광주고려인마을 자녀들과 중도입국다문화청소년을 위한 특성화 교육기관인 광주새날학교가 2024학년도 운영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 광주 고려인마을 제공

국내외 대표적인 마을공동체 광주고려인마을 자녀들과 중도입국다문화청소년을 위한 특성화 교육기관인 광주새날학교가 2024학년도 운영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 광주 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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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이주 고려인동포 자녀들과 중도입국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특성화 교육기관인 광주새날학교가 2024학년도 운영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보고서는 학사 운영 전반과 주요 교육활동, 성과를 정리해 학교 구성원과 지역사회에 공개했다. 학생들이 한국 사회와 문화를 체득할 수 있도록 마련된 한국문화체험, 자치활동,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창제활동 등도 상세히 담았다.

어울림 한마당, 직업체험, 재난안전체험, 새날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만든 ‘내가 만난 새날학교’ 코너에서는 재학생, 졸업생, 교직원들이 직접 학교에서의 경험을 글로 풀어내며, 학교에 대한 애정과 성장 스토리를 전했다.


보고서는 또 새날도서관 개관, 교직원 연수, 학부모 설명회, 학생·학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도 수록해 새날학교의 교육 활동 전반을 돌아봤다. 이와 함께 학생 선발·위탁 절차, 새날학교 관련 보도 기사 등도 정리해 학교 운영의 투명성을 높였다.


광주새날학교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학생들이 새날학교를 통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배움의 기회를 넓히도록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꿈을 응원하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새날학교는 2007년 광주 고려인마을 지도자들이 설립한 대안학교로, 고려인마을 자녀들과 다문화 청소년의 안정된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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