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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무원·공공기관 ‘산불방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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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실습 ‘투트랙’…50여명 참여

광주시는 17일 시청 무등홀에서 일반공무원진화대와 무등산국립공원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기본교육 훈련’을 실시했다. 광주시 제공

광주시는 17일 시청 무등홀에서 일반공무원진화대와 무등산국립공원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기본교육 훈련’을 실시했다.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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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17일 시청 무등홀에서 국가재난 수준의 산불에 대비하기 위한 ‘산불 기본교육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광주시 일반공무원진화대와 무등산국립공원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일반공무원진화대는 중·대형 산불 발생 시 불필요한 인력 투입으로 인한 행정력 낭비와 지휘체계 혼선을 막기 위해 산림청에서 마련한 제도다.

산불이 초기대응 단계를 넘어 중형(50㏊) 이상으로 확산될 경우 자치구 일반공무원진화대가, 대형(100㏊) 이상으로 확산될 경우 광주시 일반공무원진화대가 잔불 정리 및 뒷불 감시에 투입된다.


시는 지난해 봄철 산불조심 기간부터 일반공무원 50명을 진화대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5개 자치구는 여건에 맞게 진화대를 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은 산불 예방 역량과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이론과 실습 투트랙으로 진행됐다. 방군제·김종수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남지회 전문강사의 산불 예방·진화·안전에 대한 기초지식 이론 교육에 이어 진화·안전 장비 사용법 등에 대한 실습 교육도 실시됐다.

한편, 광주시는 주민들 대상의 산불 예방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광산구 농촌지역 주민과 통장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엔 북구 농촌지역 주민과 통장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산불 발생을 줄이는데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산불 예방법, 산불 신고요령, 산불 발견 시 대처법, 안전 수칙 등이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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