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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봄맞이 관광 마케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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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프투어·박람회·벚꽃시티투어… 양산의 봄, 즐길 준비 완료

‘2026 양산방문의 해’ 앞두고 관광도시 붐업 위한 프로그램 운영

경남 양산시가 2025년 ‘2026 양산방문의 해’의 성공을 위한 분위기 조성과 관광도시로의 도약의 해라는 목표로 본격적인 봄철여행 시즌을 맞아 관광객 방문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한다.


▲여행하고 선물도 받고 지역경제도 살리고, ‘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

봄맞이 관광 마케팅 스탬프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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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3월 1일부터 운영 중인 ‘2025 양산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관광지를 방문하고 GPS 기반으로 스탬프를 모으는 새로운 여행 방식으로, 원동매화축제 투어를 시작으로 3월 24일부터는 ‘물금벚꽃축제 투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3월부터 5월까지 ‘양산 명산 등반 완주 이벤트’를 함께 운영해 여행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스탬프를 모으며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음식점 결제 인증 이벤트’를 11월까지 운영하며, 관광객들이 양산의 음식점과 전통시장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경품을 받을 수 있어, 여행의 즐거움과 실질적인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3월 20일부터 3일간 창원CECO에서 경남관광박람회 홍보부스 운영


시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 캐릭터 ‘양산프렌즈’와 ‘2026 양산방문의 해’를 동시에 홍보하고, 지역 관광업체들과 협력해 관광기념품의 판로를 개척하는 등 관광 산업 활성화에도 나선다.

특히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황산공원 물금벚꽃축제를 홍보하고, 룰렛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유퀴즈 출연으로 전국적인 주목받은 양산시 홍보팀의 특별 방문 이벤트도 진행될 계획이다.


▲3월 28일∼30일까지 양산시티투어 ‘양산 설래(來)봄’ 운영


또 양산시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봄꽃 시티투어 상품인 ‘양산 설래봄’을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봄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시티투어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마을카페 ‘목화당1944’에서 목화비누 만들기 체험 ▲황산공원 물금벚꽃길을 따라 걷고 축제에 참여하기 ▲양산타워에서 도시 전경을 감상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시티투어에 참가하려면 3월 19일부터 25일까지 양산시 문화관광체육 홈페이지-시티투어 예약에서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해야 한다.


이에 더해, 양산시는 상반기 중 ▲대만에서 열리는 경상남도 시군 해외 현장 마케팅 참가 ▲전국소년체전 홍보관 운영 ▲낙동강 봄꽃 페스타 방문 이벤트 등 국내외 관광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나동연 시장은 “올해 신설된 관광과를 중심으로 모바일 스탬프투어, 경남관광박람회, 시티투어 등 ‘2026 양산방문의 해’를 앞두고 관광도시 붐업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많은 관광객이 양산을 방문해 다양한 매력을 직접 체험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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