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17일 네오팜 에 대해 제로이드와 리얼베리어 중심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네오팜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325억원, 영업이익 7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5%, 10% 늘어난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 기대치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며 "광고비와 판촉비 등의 비용 집행으로 영업이익은 10%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1분기 네오팜의 브랜드별 성장률은 아토팜 10%, 제로이드 40%, 리얼베리어 32% 등으로 전망한다"며 "제로이드는 헬스앤뷰티(H&B) 출점을 통한 소비자층 확대, 리얼베리어는 다이소 출점과 일본 오프라인 접점 확대 등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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