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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전취약계층 28만7193가구에 난방비 지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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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안전 취약계층 28만7193가구에 한파 대비 난방비 143억5965만원을 지원 완료했다.


안전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은 이상 기후로 계속되는 겨울 한파에 경제적 지원이 절실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경기도는 도 재해구호기금 154억원을 투입해 가구당 난방비 5만원을 지급했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내 전체 시군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지난 1월9일 수원시 팔달구 소재 쪽방촌을 긴급점검하고 신속한 난방비 지원을 약속했다.


경기도는 안전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통해 도내 기초생활수급자 24만5272가구와 차상위 계층 4만1921가구가 혜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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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위 계층에 대한 난방비 지원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제껏 난방비 지원을 받지 못했던 한부모 가정, 조손·부자 가정, 장애인 가구 등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도움이 됐다.

지급 대상 총 28만7193가구 가운데 계좌정보 등이 확보된 23만1526가구는 별도 절차 없이 바로 지급됐고, 5만5667가구는 전화 및 방문 확인 후 지급됐다. 계좌이체는 28만1881건, 현금지급은 5312건으로 집계됐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전액 도비로 지원하면서 각 시군이 예산 확보에 신경쓰지 않고 취약계층 보호에 집중할 수 있어 단기간 내 지원을 완료할 수 있었다"면서 "난방비 긴급 지원이 도민의 일상을 지키고, 얼어붙은 민생경제를 회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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