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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해변' 콕콕 밟자… 부산시, '세븐비치 어싱챌린지' 5탄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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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해변서 펼치는 건강·치유 캠페인

다섯번째 편은 22일 임랑해수욕장서

발바닥을 지구에 대고 콕콕!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 세븐비치 어싱 챌린지’ 다섯번째 편이 확정됐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임랑해수욕장 일원에서 행사를 연다고 16일 알렸다.

부산시와 부산일보사, 부산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 BNK금융그룹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맨발걷기좋은도시운동본부가 행사를 주관한다. BNK부산은행, 부산미래IFC검진센터 등 지역기업이 후원한다.


어싱(Earthing)이란 지구와 우리 몸을 연결한다는 의미로 맨발로 땅을 디디며 걷는 새로운 건강 캠페인이다.


세븐비치 어싱챌린지는 부산의 7개 주요 해변을 차례로 걷는 행사다. 맨발로 해변을 걷는 어싱 활동은 단순히 걷는 것을 넘어 아름다운 자연과 연결을 통해 몸과 마음에 치유 시간을 선물한다.

작년 4월 21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맨발걷기 좋은도시 부산 선포식과 어싱챌린지를 시작으로 광안리, 다대포, 송정해수욕장에 이어 이번이 다섯번째 편이다. 7개 해변은 해운대, 광안리, 다대포, 송정, 송도, 일광, 임랑이다.


이날 행사는 시민 2000여명이 참여해 ▲축하공연 ▲어싱 코스 안내 및 스트레칭 ▲세븐비치 어싱챌린지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체성분·뇌파맥파 검사 등을 위한 메디컬 센터부스 운영과 ‘생활 속 걷기 실천, 매월 11일 워킹데이’ 홍보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임랑 편 세븐비치 어싱챌린지는 앞선 행사와 달리 왕복 2km 코스를 편한 시간대에 개별로 자유롭게 걷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개인별로 임랑교 방파제의 무대 앞 출발선상에서 출발해 임랑 등대 방파제 방향으로 이동한 후 반환점을 되돌아 다시 무대 앞으로 이동 후 자연스럽게 해산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20일까지 세븐비치 어싱 챌린지 누리집에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참가자 전원에게 생수, 배지, 신발주머니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올해 세븐비치 어싱챌린지는 임랑 편을 첫 시작으로 일광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에서 각각 5월과 9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안철수 부산시 푸른도시국장은 “임랑해수욕장은 부드러운 모래와 고즈넉한 풍경 등 숨겨진 매력을 간직한 곳이자 일광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갈맷길이 시작되는 곳”이라며, “많은 시민이 파도 소리와 함께 어싱을 즐기고 체험하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얻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맨발의 해변' 콕콕 밟자… 부산시, '세븐비치 어싱챌린지' 5탄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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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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