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에 우리나라도 참여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내 강관 제조 기업 하이스틸 주가가 강세다.
14일 오전 9시38분 기준 하이스틸 주가는 전날 대비 16.9% 오른 4700원을 기록했다.
미국의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에 대규모 가스관이 투입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앞서 의회 연설에서 한국과 일본이 이 사업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힌 데다, 마이크 던리비 알래스카 주지사가 방한할 예정이라는 소식까지 국내 관련 기업의 주가가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은 약 1300㎞ 길이 가스관으로 알래스카 최북단에서 생산한 천연가스를 남부로 보낸 뒤 아시아 지역으로 수출하는 내용이다. 대규모 강관이 필요해 관련 기업들의 실적이 성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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