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6일 한우·장어·송어 할인
한우 100g 6948원
바다장어 50% 할인한 2만4900원
이마트 가 14일부터 3일간 한우 등심, 자포니카 장어, 송어 무침회 등 보양 음식을 최대 5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렌지, 망고 등 과일도 최대 34%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한우 등심 1등급(100g)'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한 6948원에 판매한다. '국내산 냉장 돈 앞다리·뒷다리·갈비(100g)'는 최대 50% 할인해 각 790원 파격가에 내놓는다.
수산물에서는 장어와 송어회를 할인한다. 국산 자포니카 어종인 '온가족 손질 민물장어(700g)'는 2만5000원 할인한 3만4800원이다. '손질 바다장어(700g)'와 '국산 양념 바다장어(500g)는 50% 할인된 2만4900원에 판매한다. 신상품인 '송어 무침회'는 5000원 할인한 1만6980원이다.
오렌지와 망고는 골라담기 행사를 진행한다. 오렌지(특대 8개·특 10개)는 8800원에, 망고(특대 3개·특 4개·대 5개)는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은 14일부터 일주일 동안 '브랜드 빅매치' 행사를 진행한다. 냉동치킨, 비빔면, 위스키, 화장지 등 총 30여개 카테고리에서 각 카테고리별로 2개의 대표 상품들이 할인 경쟁을 한다. 행사 카드로 전액 결제하면 '버팔로 트레이스(750㎖)·와일드터키 8년(700㎖)'는 각 3만7900원, 4만5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발베니 12년·맥켈란 더블캐스크 12년(700㎖)'은 각 9만4800원이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보양식을 찾는 수요가 꾸준해 축·수산물을 필두로 한 주말 특가 행사를 준비했다"며 "봄맞이 입맛을 돋울 상품과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 할인 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이고 말했다.
박재현 기자 no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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