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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 받은 정호영 전 사장, 지난해 LG디스플레이 '연봉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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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사업보고서 공시
정철동 사장, 급여 14억

15억 받은 정호영 전 사장, 지난해 LG디스플레이 '연봉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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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LG디스플레이 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사람은 정호영 전 사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공시된 LG디스플레이 사업보고서를 보면, 2023년 말 퇴임한 정호영 전 사장은 지난해 퇴직금 11억7000만원을 포함해 총 15억21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정철동 현 사장은 지난해 급여 14억2400만원을 받아 2위에 올랐으며, 김성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5억45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LG디스플레이의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직원수는 총 2만5천144명으로, 직원 1인 평균 급여는 8천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육아휴직 사용률은 28.9%(남 13.3%·여 88.0%)다.


아울러 LG디스플레이는 3년 연속 2조원 이상의 재원을 연구개발(R&D)에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LG디스플레이의 R&D 비용은 2조2374억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 2조4316억원, 2023년 2조3995억원에 이어 3년 연속 2조원대를 유지했다.


R&D 투자에 힘입어 지난해 연간 특허 등록 건수는 4823건으로, 2022년 4536건, 2023년 4570건에 이어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였다.

LG디스플레이는 R&D 역량을 강화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의 사업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대형 OLED 최초로 적·녹·청(RGB) 소자를 독립적인 4개 층으로 쌓는 '4스택 탠덤' 기술을 적용해 휘도를 업계 최고 수준인 4000니트(nit·1니트는 촛불 하나 밝기)까지 올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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