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주민 500여명 참석 착공식 개최
자연과 문화 어우러진 명품 쉼터 개발
정도전 전시관·쉼터 등 8천여평 규모
사업비 35억 투입·내년 7월 준공 목표
전남 나주시 다시면 백룡제 일원에 자연과 문화, 여가가 어우러진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나주시는 지난 11일 다시면 백룡 저수지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룡제 유휴부지 테마공원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첫 삽을 뜬 백룡제 테마공원엔 총면적 2만5,508㎡의 백룡 저수지 앞 유휴부지(다시면 운봉리 262-2번지)를 비롯해 쉼터와 개울, 야생초 화원, 어린이 놀이터, 주차장 116면, 화장실 등이 조성된다.
특히 조선 개국의 핵심 주역인 삼봉 정도전 선생이 고려 말기 나주로 유배돼 민본에 바탕을 둔 통치 철학을 설계한 것을 인연으로 테마공원 내 ‘정도전 전시관’을 설치할 예정이다. 사업비 35억원(도비 50%·시비 50%)을 투입하며 내년 7월 준공할 계획이다.
백룡제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2017년 기본 계획 및 사업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전남도에 사업을 신청해 시작됐다. 특히 윤병태 시장이 전남도 정무부지사로 재임했던 지난 2020년 당시 문화관광자원개발 신규사업으로 백룡제 테마공원 조성을 확정하면서 추진 동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
나주시는 백룡제를 문화와 여가, 자연이 어우러지는 명소로 조성해 주민 쉼터와 더불어 다시면 소재 삼봉 정도전 초당, 한국천연염색박물관, 복암리고분전시관과 문평면 소재 나대용 장군 생가(소충사), 나아가 영산강 삼백리 자전거길, 안창 파크골프장, 공산면 소재 남도의병역사박물관 등을 연결하는 관광 코스로 활용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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