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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파르타, ‘아크앤파트너스’와 투자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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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앤파트너스, 2대 주주로 합류

국내 IT 스타트업 팀스파르타는 아크앤파트너스와 투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아크앤파트너스는 기존 대주주인 이범규 대표에 이은 2대 주주가 된다. 이범규 대표는 1대 주주이자 최고경영자(CEO)로서 경영을 계속 이끌어갈 예정이다.


아크앤파트너스는 ‘그로쓰 바이아웃(Growth Buyout)’ 전략을 적극적으로 구사하는 운용사로 알려져 있다. 단순한 자본 투자를 넘어 기존 경영진과 협력해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활동을 전개하며,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증대시키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국내 1위 명함 서비스 ‘리멤버’, 생활 서비스 중개 플랫폼 ‘숨고’, 스트리트 패션 편집샵 업체 ‘카시나’ 등 유망 기업에 대규모 투자를 집행하고 성장을 이끌어낸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팀스파르타, ‘아크앤파트너스’와 투자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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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파르타는 개발자 양성 국비지원사업 ‘내일배움캠프(KDT)’를 필두로, 온라인 코딩 교육 ‘스파르타코딩클럽’, 기업 간 거래(B2B) 기업 교육, 개발자 커리어 향상을 위한 ‘항해99’까지 다양한 IT 인재 교육 프로덕트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비전공자에 초점을 맞춘 지속적인 커리큘럼의 혁신과 한발 앞선 인공지능(AI) 도입으로 최근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2023년 매출 318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는 매출 6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팀스파르타는 이번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우수 인재 채용 확대와 함께 외주 사업체 인수·합병(M&A)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채용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IT 인재를 양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팀스파르타의 교육 시스템을 통해 배출된 인재들을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까지 창출하는 IT 연합체가 되겠다는 포부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아크앤파트너스의 투자 유치는 팀스파르타의 보다 크고 빠른 성장과 직결되는 주요한 전략적 결정에 의한 것”이라며, “2025년은 팀스파르타가 교육, 외주, 게임 등의 사업을 필두로 IT 연합체로서 발돋움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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