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 계열사 함께 총1억1000만원
2007년부터 19년째 특별성금 후원 이어가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0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서 ‘2025년 적십자 희망나눔 특별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BNK부산은행 10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서 ‘2025년 적십자 희망나눔 특별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왼쪽부터 BNK부산은행 김용규 경영전략그룹장,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서정의 지사회장) BNK부산은행 제공
부산은행이 지역 사회 취약 계층과 위기 가정 긴급 지원 등을 위해 BNK금융지주 계열사와 함께 마련한 총 1억1000만원의 성금은 부산지사에 5000만원, 경남지사에 4000만원, 울산지사에 2000만원이 각각 전달한다.
전달식에 참석한 부산은행 김용규 경영전략그룹장은 “2007년부터 매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고 있는 특별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과 함께 온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9월 긴급 구호봉사대를 확대 편성,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긴급재난구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서구 농장 일대의 수해복구에 참여하는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