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지난 8일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주말 등산객이 많은 통도사 일원에서 ‘산불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산불예방의 필요성과 경각심을 높이고 입산자 실화 등 부주의에 의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관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양산시 산림과, 하북면 행정복지센터, 양산소방서,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양산시 산림조합,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산불진화대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산불조심 어깨띠를 착용하고 참여자 모두가 산불예방 홍보요원이 돼 홍보물 배부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해 추진했다.
시는 산불조심기간인 5월 15일까지 홍보활동과 소각행위 집중단속으로 소각행위가 산불로 이어질 경우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통장회의, 마을방송, 차량 앰프방송 등을 통해 논·밭두렁, 생활폐기물 소각 행위 금지에 대한 홍보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철환 산림과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시작된 불이 수백 년간 지켜온 산림과 재산을 한순간에 잿더미로 만들 수 있다”며 “양산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킬 수 있도록 시민들 모두가 각별한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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