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상황 미리 대처, 생명 지킨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창훈)이 3월부터 ‘인공지능 기반 환자상태 악화예측 솔루션(AITRICS VC)’을 도입해 치료 효율을 높이고 환자 안전을 강화한다.


AI 기반 환자상태 악화예측 솔루션은 입원 시 실시간으로 축적되는 환자의 생체 정보를 AI가 분석해 상태가 악화하기 전 미리 알려줘 응급상황을 방지하고 사전에 적절한 치료로 치료율을 크게 높이는 시스템이다.

병동 간호사들이 AI기반 환자상태 악화예측 솔루션을 통해 환자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병동 간호사들이 AI기반 환자상태 악화예측 솔루션을 통해 환자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또 의료진을 보조해 모니터링 시간을 줄여주는 등 업무 효율성을 높여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시스템은 입원한 19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하고 생체신호, 혈액검사 결과, 의식상태, 나이 등 EMR 데이터를 사용해 일반병동에서의 급성 중증이벤트(사망, 중환자실로 전실, 심정지) 및 패혈증 발생 위험도와 중환자실에서 급성 상태악화 발생 위험도를 예측한다.


특히 중환자실 환자의 경우 6시간 이내 위험을 예측해주고 일반 병동 환자의 경우 6시간 이내 위험을 예측해준다. 또 4시간 이내 일반병동에서 패혈증 발생 위험 예측스코어를 제공해 적절한 시기에 조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AD

김법종 병원장은 "시스템 도입으로 환자들은 보다 안전한 병원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다"며, "예측된 AI 정보는 의료진 판단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해 선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치료 가능성까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