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구청장 103개 공약평가 '주민배심원단' 운영
인천 연수구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이행을 점검하고 평가하기 위해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주민배심원제는 구민이 직접 공약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평가해 대안을 모색하는 제도로, 약 한 달 동안 민선8기 103개 공약사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구는 공약 평가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18세 이상의 연수구민을 대상으로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해 참여 희망자 102명을 모집했으며,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한 전화 면접으로 최종 35명을 선발했다.
구는 전 날 주민배심원단의 첫 회의를 열고 주민배심원 위촉장 수여에 이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오는 20일 2차 회의에서는 분임별 공약사업 조정과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3차 회의에서는 분임별 토의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배심원단 전체 투표와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주민배심원단은 총 3차례 회의를 통해 공약에 대한 조정과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게 되며, 최종 심의안은 공약 운영에 반영된다. 주민배심원단의 평가 권고안은 담당 부서의 최종 검토를 거쳐 추후 연수구청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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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구청장은 "배심원단의 객관적이고 투명한 점검과 평가를 통해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민선8기 공약사업이 더욱 속도감 있게 진행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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