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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카카오톡 통해 위기가구 도와…‘똑똑용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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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채팅으로 위기가구 신고 접수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 ‘똑똑용산’ 운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 지원을 강화한다. ‘똑똑용산’은 1대 1 채팅으로 주민 누구나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들을 신고할 수 있도록 만든 카카오톡 채널이다.

똑똑용산 채널. 용산구 제공.

똑똑용산 채널. 용산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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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가 접수되면 구청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담당 동주민센터로 연계된다. 이후 조사와 방문 상담을 거쳐 해당 가구에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신고된 가구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으로 선정된 경우 신고자에게 포상금 지급도 추진한다. 또한, 채널 홈에는 구 사업 등 각종 복지 소식을 제공해 주민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똑똑용산’은 카카오톡 접속 후 상단 검색창(돋보기 모양)을 통해 친구 추가 후 이용할 수 있다.

박희영 구청장은 “‘똑똑용산’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빠르고 간편한 신고 체계로, 주민들의 작은 관심과 참여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5년도 고독사 예방 종합 계획’을 통해 각종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보호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체국 집배원, 공인 중개사를 통한 위기 가구 발굴, 스마트 기술 활용 돌봄시스템 운영, 1인 가구 지원센터 활성화 사업 등이다. 구는 지속해서 주민을 위한 복지 정책을 확장할 방침이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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