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선발 인원 264명
전남 장성군은 장성장학회가 이달 21일까지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 인원은 264명으로 지난해보다 126명 늘었다. ‘1가정 1자녀 선발’ 기준이 폐지돼 형제나 자매도 각각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학생 또는 보호자가 올해 2월 28일 기준 6개월 이상 장성군에 주소를 둔 국내 재학생이다. 선발 분야는 성적 우수, 다자녀, 특기자, 복지,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5개다. 최종 선발 결과는 4월 말 확정된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70만원, 대학생 최대 200만원이다. 초·중학생은 학교장 추천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학교밖청소년은 최근 1년 이내 검정고시 합격 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추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학생은 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선발한다. 별도 등록금 지원사업은 5월 중순부터 신청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장성군 문화교육과에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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