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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외국인 교환학생 '한국교육기행'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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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기획·탐방 지원
작년 교환학생 62명 참여

전남대학교 전경.

전남대학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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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가 지난해 2학기부터 외국인 초청 교환학생을 대상으로 신설한 ‘한국교육기행(DiscoverK)’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남대 글로벌대외협력처(처장 조진형)에서 운영하는 ‘한국교육기행(DiscoverK)’은 전남대의 해외 자매 대학에서 온 외국인 교환학생들이 직접 국내 여행을 기획하고 탐방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팀 단위(최대 6인)로 운영되며, 참가자에게 1인당 10만 원의 여행 지원금을 제공해 보다 쉽게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개인 SNS를 통해 탐방 후기를 공유하며 전남대학교와 한국 문화를 국제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24학년도 2학기 첫 시행에서는 62명의 외국인 교환학생이 참여해 전주, 부산, 여수, 해남 등 전국 곳곳을 여행하며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친구들과 교류하며 한국의 전통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DiscoverK라는 프로그램 명칭처럼 한국을 발견하는 흥미로운 기회였다"고 말했다.


전남대 글로벌대외협력처 국제협력과 관계자는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2025학년도 1학기부터 여행 지원금을 15만 원으로 증액하고,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며 "또한, 향후 매 학기 지속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외국인 교환학생들이 보다 쉽고 깊이 있는 한국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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