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농심, 라면·스낵 가격 인상 소식에 10%대 급등
신라면, 새우깡 등 17개 브랜드
6일 농심 농심 close 증권정보 004370 KOSPI 현재가 381,000 전일대비 4,000 등락률 +1.06% 거래량 20,716 전일가 377,000 2026.04.16 14:35 기준 관련기사 "가까스로 버텼다"…식품업계, 포장재·환율 변수 2분기 '먹구름' "유라시아 라면 로드 뚫는다"…농심, 6월 러시아 법인 출범 초코파이·불닭 '킹달러'에 웃었다…K푸드社, 외화자산 급증 주가가 라면·스낵 가격 인상 소식에 강세다.
이날 오후 1시 18분 기준 농심은 전 거래일 대비 10.37% 뛴 38만8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35만5500원으로 출발한 주가는 오전 내내 오름폭을 키우다 오후 들어 39만2250원까지 뛰기도 했다.
농심이 오는 17일부터 라면과 스낵 브랜드 56개 중 17개 브랜드의 출고가를 평균 7.2% 인상한다고 발표하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가격 인상은 2022년 9월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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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별로는 신라면과 새우깡은 각각 5.3%(50원), 6.7%(100원) 올라 소매점 기준 1000원, 1500원에 판매된다. 이밖에도 너구리(4.4%), 안성탕면(5.4%), 짜파게티(8.3%) 등이 오른다.
농심 관계자는 "그동안 소비자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원가 절감과 경영 효율화를 추진하며 인상 압박을 견뎌 왔지만, 원재료비와 환율이 상승함에 따라 가격조정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경영 여건이 더 악화하기 전에 시급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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