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농심, 라면·스낵 가격 인상 소식에 10%대 급등
신라면, 새우깡 등 17개 브랜드
6일 농심 농심 close 증권정보 004370 KOSPI 현재가 394,000 전일대비 6,500 등락률 +1.68% 거래량 23,370 전일가 387,500 2026.03.11 15:30 기준 관련기사 "라면값 또 올라서 봤더니 밀가루값 내렸더라" 결국 소비자 부담만 늘었다[설계자들]② 농심, 네슬레코리아와 국내 유통 파트너십 체결 밀가루·설탕 가격은 내렸는데…빵·라면은 요지부동, 왜? 주가가 라면·스낵 가격 인상 소식에 강세다.
이날 오후 1시 18분 기준 농심은 전 거래일 대비 10.37% 뛴 38만8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35만5500원으로 출발한 주가는 오전 내내 오름폭을 키우다 오후 들어 39만2250원까지 뛰기도 했다.
농심이 오는 17일부터 라면과 스낵 브랜드 56개 중 17개 브랜드의 출고가를 평균 7.2% 인상한다고 발표하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가격 인상은 2022년 9월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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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별로는 신라면과 새우깡은 각각 5.3%(50원), 6.7%(100원) 올라 소매점 기준 1000원, 1500원에 판매된다. 이밖에도 너구리(4.4%), 안성탕면(5.4%), 짜파게티(8.3%) 등이 오른다.
농심 관계자는 "그동안 소비자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원가 절감과 경영 효율화를 추진하며 인상 압박을 견뎌 왔지만, 원재료비와 환율이 상승함에 따라 가격조정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경영 여건이 더 악화하기 전에 시급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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