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의 봄, 새로운 축제 브랜드 탄생
경남 거창군은 오는 5월 거창 창포원에서 개최되는 아리미아꽃축제, 산양삼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하나로 묶은 통합축제의 명칭을 ‘거창에 On 봄 축제’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통합축제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2월에 공무원을 대상으로 축제 명칭을 공모해 총 30건의 응모작을 접수했다. 이후 자체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명칭을 확정했다.
‘거창에 On 봄 축제’는 ‘거창에 온 봄’과 ‘거창에 봄이 켜졌다(On)’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온(溫)’은 따뜻한 봄날의 감성을, ‘온(全)’은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의미를 더하여 봄바람이 부는 거창에서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표현한 명칭이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거창한 봄날, 창포원에서 휴식을 찾다!’로 정해졌으며, 경남 제1호 지방 정원인 거창 창포원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고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의미를 담았다.
거창군은 이번 명칭 확정을 통해 △여름 거창국제연극제 △가을 거창 한마당 대축제 △겨울 크리스마스트리 축제와 함께 봄을 대표하는 축제 브랜드를 새롭게 탄생시키며, 사계절 관광이 가능한 거창군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구인모 군수는 “새로운 축제의 명칭이 결정된 만큼, 거창의 자연과 문화,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면서 “많은 분이 창포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통합 개최되는 통합 ‘거창에 On 봄 축제’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거창 창포원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에는 아리미아꽃축제, 거창한 산양삼 축제, 사회적경제 기업박람회, 드론 축구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며, 명상과 치유를 주 콘텐츠로 하는 명상 축제도 함께 개최될 예정으로 많은 관광객에게 신선하고 새로운 거창의 모습을 선사할 전망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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