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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여행업계 큰 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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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활성화·경제적 파급 효과 기대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의 2025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이 여행업계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복잡했던 절차를 과감히 정리한 결과, 현장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고흥을 찾은 단체관광객들이 고흥 농수산물을 구매하고 있다. 고흥군 제공

고흥을 찾은 단체관광객들이 고흥 농수산물을 구매하고 있다. 고흥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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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는 단체관광객 8명 이상을 유치한 국내외 여행사뿐만 아니라, 전세버스 여행업 사업자, 학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도 매력적이다. 당일 관광은 1인당 1만원, 숙박 관광은 1인당 3만원이 지급된다. 관광업계의 오랜 요구였던 지원 대상 확대가 현실화된 셈이다.


현장의 반응도 즉각적이다. 여행사들은 “신청이 간소화되면서 접근성이 확연히 좋아졌다”고 평가하고, 관광 운송업 종사자들은 “이제야 우리도 제도권 안으로 들어온 느낌”이라며 반색했다.


실질적인 지원책이 마련되자, 단체관광 유치를 향한 업계의 발걸음도 한층 가벼워졌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나 기관은 사전 신고서를 고흥군청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흥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흥군은 이번 정책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더욱 확대해 지역 경제에 실질적 보탬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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