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솔루션을 통한 성장 기대감에 비아이매트릭스 의 주가가 급등세다.
5일 오전 10시21분 기준 비아이매트릭스는 전 거래일 대비 1400원(15.25%) 오른 1만580원에 거래됐다.
비아이매트릭스는 AI 제품 출시에 힘입어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올해 매출액 446억원, 영업이익 7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날 키움증권 비아이매트릭스를 '한국의 팔란티어'로 평가하며, AI 솔루션을 통한 고성장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BI(비즈니스인텔리전스) 솔루션 시장의 선도 업체로, 코딩이 필요 없는 로우코드 솔루션 개발 등 사용 접근성을 높인 제품을 통해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BI는 기업의 데이터를 수집, 분석 및 변환해 조직의 의사 결정을 돕는 기술을 말한다.
그러면서 "특히 최근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출시한 솔루션 'G MATRIX'는 기업들의 데이터 업무 처리 시간 축소 및 비전문가 대상 사용성 향상 등을 통해 직접적인 생산 효율성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미 국내 주요 기업 대상 대규모 공급을 완료했으며, 다양한 기업 및 공공기관과도 프로젝트를 진행 중"고 설명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단독]"5월 대선설에 직원들 떠난다"…선관위, 올해 휴직자 벌써 129명](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5030611320857108_1741228328.jp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