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부품 및 컴팩트머시닝센터 제조업체 대성하이텍 주가가 강세다. 유럽과 이스라엘 등의 지역에 공급을 추진하고, 국내 방산 대기업과도 협업을 벌인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5일 오전 9시29분 대성하이텍 주가는 기준 16.32% 오른 4490원을 기록했다. 전날 상한가로 마감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다.
유럽 현지에서 단거리 미사일용 초정밀 부품 등을 생산하는 한편 이스라엘 업체와도 장기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크다는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국내 방산 대기업과도 수출용 제품 공동 개발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겹호재가 됐다. 이를 통해 산업기계 부문 수주 부진을 방산 부문에서 채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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