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억3000만 원 모금 가능
내달 2일 치러지는 충남 아산시장 재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예비후보는 후원회를 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예비후보 등록 입후보자는 후원회를 통해 최대 약 1억3000만 원의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다.
개별 후원인은 연간 2000만 원까지, 후원회에는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1회 10만 원 이하, 연간 120만 원 이하 익명 기부도 가능하며, 외국인과 국내·외 법인 또는 단체는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없다.
오 예비후보는 “이번 재선거에 당선된 시장은 선거 다음 날 즉시 업무에 착수해야 한다”라면서 “적응할 시간과 연습이 필요 없는 경험과 실력을 갖춘 제게 힘을 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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