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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당 김광만 “아산시장 예비후보들은 의혹 소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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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거로 비용 낭비...의혹 있다면 검증해야"

김광만 자유통일당 아산시장 재선거 예비후보가 지난 달 10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김광만 자유통일당 아산시장 재선거 예비후보가 지난 달 10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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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 치러지는 충남 아산시장 재선거에 출마하는 자유통일당 김광만 예비후보는 4일 “예비후보들은 의혹을 소명하라”고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다른 예비후보들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어 시민 의혹을 부풀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선거법 위반에 따라 치러지는 재선거로 인해 많은 시간과 비용이 낭비되고 있다”라면서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선 예비후보에 대한 의혹이 해소·검증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 전만권 예비후보는 논문 표절 의혹을 소명하고, 다른 후보들도 의혹이 있다면 즉시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김 예비후보는 지난달 10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진행한 출마 기자회견에서도 전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예비후보를 향해 “의혹이 있다면 해소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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