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 통합운영학교로 총 47학급 규모로 개교
초등 34명·중학생 382명 입학
10일 교내 다함께돌봄센터 개관
김병수 시장 “학생들의 밝은 미래 위해 최선”
경기 김포시 운양동에 위치한 모담초·중학교가 4일 개교했다. 초·중 통합운영학교인 모담초·중학교는 총 47학급 규모(유 3학급, 초 18학급, 중 24학급, 특수 2학급)이다.
김포시와 교육지원청이 긴밀한 협의와 협력으로 지난 2019년도부터 준비해 올해 초등학생 34명, 중학생 382명이 입학했다.
4일 개교에 이어 오는 10일에는 모담초등학교 내 김포시 다함께돌봄센터가 개관한다. 김포시 최초로 학교 내 돌봄센터를 설립한 것으로, 안전한 돌봄은 물론 원어민과 함께하는 실용회화, 과학, 미술 수업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그동안 학교와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장기운양중학군 내 중학교의 적정한 배치 공간 확보를 위해 애써왔다. 그 결과 초·중 통합운영학교인 모담초·중학교의 개교를 끌어낼 수 있었고, 나아가 협력으로 학교 내 다함께돌봄센터를 개관할 수 있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날 김영리 교육장과 함께 모담초등학교 개교·입학식에 참석해 새로운 곳에서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축하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개교식에서 “모담초등학교의 첫 학생들을 맞이하는 뜻깊은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교육지원청, 학교, 그리고 학부모님들의 협력이 있었기에 오늘이 가능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교육발전특구 김포시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특화된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누구나 언제라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포시는 올해부터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특화돌봄센터 및 안심동행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돌봄부터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김포 아이들을 미래인재로 육성하는 한편,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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