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엔투테크놀로지 가 강세다. 전고체 배터리 관련 신사업 기대감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오후 2시10분 기준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전일 대비 3.8% 상승한 6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로 A사의 임원진들을 대거 선임했다. A사는 세라믹 분말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2021년 설립한 기업이다. 주요 사업 분야는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 제조다.
회사 측에 따르면 경쟁사는 모두 전통적인 세라믹 합성 방식인 건식 및 습식법을 사용하고 있으나 A사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무 열분해법을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 제조에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무 열분해법은 미세 황화물 전해질 물질을 가장 쉽게, 가장 경제성있게 만들 수 있는 공정 으로 알려져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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