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감 재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김석준 예비후보가 4일 입학과 개학을 맞은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새학기 시작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9시께 기장군 정관읍 부산해마루학교와 모전초등학교 정문에서 비바람을 맞으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격려했다.
그는 “지난주 가족처럼 힘이 되는 ‘초등 입학준비금 30만원 지원’ 등 교육복지 정책 꾸러미를 발표했다”며 “우리 학생과 학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가족처럼 학생을 돌보는 다양한 교육정책을 마련해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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