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소장, 전 부서장, 사업 담당자 등
150여명의 직원 참석
경남 함양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소장, 전 부서장, 사업 담당자 등 15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 예산 편성의 흐름을 이해하고 국비 확보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획재정부 소속으로도 파견 근무 중인 이승도 경남도 재정협력관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다.
이승도 재정협력관은 정부 예산안 편성 과정에 따른 단계별 대응 전략과 사업 설명 자료 작성법, 기재부·국회 예산실과의 협의 노하우 등 국비 확보를 위해 필요한 기술들을 상세히 전달했다.
한편, 함양군은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 유지에도 역대 최대 규모인 2025년 국도비 2320억원을 확보했으며, 내년도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관련 부처 및 기재부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예산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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