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회원 대상 QR회원증 프리패스 도입
예약·발권 불필요, 서울관 2시간 무료주차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국립현대미술관 멤버십(멤버십)’ 전용 QR 회원증 프리패스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국립현대미술관에 따르면 QR 회원증 프리패스 서비스 이용 시 사전예매나 입장권 발권 없이 자유 입장이 가능하다. 서울관은 2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멤버십 라운지도 연 60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QR 회원증은 유료 회원이면 누구나 국립현대미술관 누리집과 전시안내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멤버십 전용 문화프로그램도 대폭 확대한다. 명사 초청 강연 'MMCA 아트살롱: 시선'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휴관일에 학예연구사와 함께하는 'MMCA 아트살롱: 프라이빗 투어'와 서울관 개관 시간 전인 오전 9시 미술 작품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는 '미술관 아침 산책'도 진행한다. 미술관 교육, 디자인, 소장품, 작품 보존, 홍보 등 미술관 내 각 분야 전문가와의 강연 및 토크를 선보이는 'MMCA 아트살롱: 미술관 전문가' 프로그램도 확대 편성한다. 행사 안내 유·무료회원 모두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유료 회원은 문자 알림 서비스도 가능하다. 3월에는 ‘올해의 작가상 2024’최종 수상자 양정욱 작가와의 대화 및 학예연구사와 함께하는 'MMCA 아트살롱: 프라이빗 투어'를 진행한다.
멤버십 출범 3주년을 맞아 할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멤버십 신규 가입은 연회비 10% 할인, 재가입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선착순 300명에게는 ‘MMCA 에코백’을 증정한다. 멤버십 선물하기 카드 구매자에게는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포토카드를 지급한다.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강화된 혜택과 프로그램으로 국립현대미술관 멤버십이 새로 태어났다”며 “앞으로도 미술애호 국민들이 기대하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들을 선보여 미술문화 향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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