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은행 3사( 카카오뱅크 ·케이뱅크·토스뱅크)가 지난해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목표치인 30%를 모두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3사의 지난해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은 토스뱅크 34.7%, 케이뱅크 34.1%, 카카오뱅크 32.2%를 기록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3사 중 신용대출 규모가 가장 컸다. 2조5000억원 이상의 중저신용 대출을 공급했고 출범 이후 공급한 대출 규모는 누적 13조원을 넘어섰다.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2023년에 이어 지난해 중저신용 대출공급 목표를 달성했다.
토스뱅크는 대출 비중이 34.7%에 달해 3사 중 가장 높았다. 2021년 출범 이후 지난해 말까지 31만2000명의 중저신용자에게 8조7000억원의 자금을 공급했다. 지난해에만 1조3600억원을 공급했다.
케이뱅크의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은 2023년 29.1%에 비해 5%포인트 증가한 34.1%다. 지난해 4분기 기준 35.3%를 기록해 2023년 2분기부터 7분기 연속 상승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공급한 대출 규모는 1조1658억원이며 누적 공급액은 7조1658억원이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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