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자립준비 청년' 지원 협약

동구 등 8개 청년취업 기관
정책 안내 등 취업역량 강화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광주 동구 등 8개 기관과 지역 자립준비 청년의 성공적 자립을 위한 ‘자립준비청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제공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소장 고병곤)는 광주 동구 등 8개 기관과 지역 자립준비 청년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자립준비청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8개 기관은 자립준비청년이 필요로 하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제공받아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기관들은 상호 협업·연계를 통해 청년정책 안내를 비롯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맞춤형 취업지원, 멘토 연계 및 정서 지원, 맞춤형 일상생활 용품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에게 필요한 밀착케어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자립준비청년이 신속히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전담 상담사를 지정, 1대 1 맞춤식으로 체계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취업을 준비하는 기간동안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할 경우 6개월동안 월 50만~90만원의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해 안정적으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병곤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은 “자립준비청년이 신속하게 취업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적극 제공함으로써 본인들의 꿈을 향해 달려 나가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