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IADI) 아태지역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됐다.
예보는 26~28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IADI 제81차 이사회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IADI는 2002년 5월 스위스 바젤에서 창설된 예금보험제도 관련 국제기준 제정 기구다. 유 사장은 IADI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집행이사회 멤버이자, 국제기준 이행 상임위원회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예보는 "그간 예보가 IADI 아태지역에서 연수 및 기술지원 분야의 적극적인 활동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국제사회에서 글로벌 리더십이 재차 확인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유 사장은 "아태지역은 IADI 지역위원회 중 가입국가가 많고 경제규모 면에서도 중요한 큰 지역"이라며 "다양한 예보제도 개발수요를 고려해 역내 회원국들과 상호 기술공유 및 정책협력에 주력하고, 아태지역 위상을 제고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이사회에서는 예보의 예금보험연구소가 주도해 작성한 연구보고서가 공개되기도 했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제사회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IADI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개도국 회원을 대상으로 교육과 기술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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