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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0분만에 '완판'…또 난리난 '한소희 운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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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스니커즈'에샤페 V2'
온라인 스토어서 여성 주요 사이즈 완판
풋웨어 중심 제품 흥행에 지난해 영업익 급증

휠라(FILA)는 스니커즈 ‘에샤페 V2’가 론칭 당일 10분 만에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완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샤페 V2는 지난해 첫 출시 이후 품절 대란을 일으킨 휠라의 시그니처 운동화 에샤페의 새로운 버전이다. 공식 출시 전부터 신발 마니아에게 관심을 받은 에샤페 V2는 27일 론칭 당일 여성 주요 사이즈가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10분 만에 품절을 기록하며 완판됐다. 해당 제품은 3월 6일 재출시 예정이다.

휠라 광고 모델 한소희. 휠라 홈페이지 캡처.

휠라 광고 모델 한소희. 휠라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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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선보이는 에샤페 V2는 기존 모델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트렌디한 요소를 더했다. 에샤페만의 날렵한 실루엣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불균형한 슈레이스(신발 끈)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발레코어와 고프코어 트렌드에 이어 올해는 스포티즘과 애슬레저 무드의 트렌드가 부상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디자인했다.

3월 6일 입고 예정인 휠라 에샤페 v2. 휠라 홈페이지 캡처.

3월 6일 입고 예정인 휠라 에샤페 v2. 휠라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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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는 최근 지난해 품절되며 인기를 끌었던 ‘에샤페 실버문’도 재론칭했다. 오는 3월에는 에샤페 실버문, 에샤페 V2, 에샤페 벨크로, 에샤페 메리제인의 네 가지 제품으로 구성된 ‘에샤페 컬렉션’을 선보이며 여름을 겨냥한 메리제인 스타일을 선보이는 등 에샤페 라인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휠라코리아는 에샤페 인기 덕에 지난해 매출액으로 3668억원, 영업이익 67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지난해와 비슷했고 영업이익은 45%나 급증했다. 휠라 관계자는 "내수 소비 시장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풋웨어 중심의 주력 제품 흥행 등 브랜드력 확장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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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샤페는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등 수출을 본격화해 휠라 브랜드력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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