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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교량붕괴 시공사 현대엔지니어링 건설현장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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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사고 재발 방지 위해 긴급후속조치

고용노동부는 25일 발생한 세종-안성 고속도로 9공구 건설 현장 붕괴 사고와 동일하거나 유사한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내달 21일까지 긴급 후속 조치를 3주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고용부, 교량붕괴 시공사 현대엔지니어링 건설현장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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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는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의 도로·철도·굴착 공사가 진행 중인 건설 현장 22개소를 상대로 산업안전감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방노동관서는 산업안전보건법령에 따른 안전보건관리 실태를 확인, 점검하고 위법 사항이 있으면 사법 처리 등을 할 계획이다.

다리 간 거리가 50m 이상인 고위험 교량 공사를 하는 전국 349개 현장도 긴급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설계 도면 등 시공 기준 준수 여부와 중량물 인양 시 작업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중대한 위험 우려 등 조치가 필요한 사안이 있다면 고용부 지방노동관서에서 작업 중지와 감독 등을 연계, 실시한다.


김종윤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최근 건설 현장에서 사고들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더욱 경각심을 갖고 현장의 안전 상황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노사도 작업 전 위험 요인을 확인해 철저히 개선하는 등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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