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화장품 부문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브이티 주가가 상승세다.
27일 오전 9시56분 기준 브이티는 전 거래일 대비 1850원(5.36%) 오른 3만6350원에 거래됐다.
브이티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1124억원, 영업이익 291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7%, 54% 상승했다. 영업이익률은 26%였다.
이날 하나증권은 브이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부문은 해외 매출이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며 "주력 지역인 일본이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중국 또한 최근 3년 내 분기 최대 실적 달성했다. 이 같은 실적은 리들샷의 해외 진출이 본격화된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실적은 연결 매출 5000억원, 영업이익 140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 중국, 북미 글로벌 확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
다. 1분기는 예열 단계로 파악하며, 2분기부터 지역 접점 확대와 동시에 미주 중심의 마케팅 투자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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