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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K콘텐츠, 2년 연속 비영어권 시청 1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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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시즌2, 가장 많이 본 시리즈

한국 콘텐츠가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본 비영어권 콘텐츠로 2년 연속 등극했다.


27일 넷플릭스가 발표한 지난해 하반기 시청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연말을 단 6일 앞두고 공개됐지만 약 8700만 시청 수를 기록하며 하반기 가장 많이 본 시리즈로 집계됐다. 시청 수란 총 시청 시간을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을 말한다.

또한 '무도실무관'(4000만), '전,란'(2400만), '크로스'(2300만), '엄마친구아들'(2000만),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1700만) 같은 한국 콘텐츠도 높은 시청 수를 기록했다.


넷플릭스가 지난해 10월 미국 뉴욕 맨해튼 코리아타운 인근 맨해튼몰에 '오징어게임: 경험'을 개설했다. 사진은 체험존에 마련된 H 마트 팝업스토어와 한국 스낵류 판매대. 연합뉴스

넷플릭스가 지난해 10월 미국 뉴욕 맨해튼 코리아타운 인근 맨해튼몰에 '오징어게임: 경험'을 개설했다. 사진은 체험존에 마련된 H 마트 팝업스토어와 한국 스낵류 판매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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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고서에 담긴 작품 중 넷플릭스가 지적재산(IP)을 소유한 한국 콘텐츠의 비율은 지난 반기와 동일하게 15%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파트너사들과의 유연한 라이선싱 계약을 통해 더 많은 한국 작품을 확보하고 세계 시장에 선보이는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고 넷플릭스는 강조했다. 또한 한국뿐 아니라 일본·프랑스·콜롬비아·브라질 등 비영어권 콘텐츠가 전체 시청 수의 3분의1을 차지한 것에 의미를 두면서 각국 현지 창작자들의 역량이 담긴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을 중시하는 철학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 넷플릭스 총 시청 시간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약 940억시간을 기록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장르와 소재에 있어 끊임없이 새로움에 도전하며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함께 K콘텐츠 경쟁력 및 글로벌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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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주 기자 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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