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사업 59명 맞춤형 일자리 제공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증대를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장애인들은 읍·면사무소 및 사회복지 시설·단체 등에 배치돼 사무보조 프로그램 보조, 환경정비, 경로당 방문 안마 서비스, 전남형 권리 중심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군은 사업비 10억7,000만원을 투입해 올해 4개의 민간수행기관과 함께 5개 사업, 59명에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별로는 ▲전일제 17명 ▲시간제 5명 ▲복지형 일자리 13명 ▲특화형 일자리(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 12명 ▲전남형 일자리 12명이다.
김산 군수는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지속적인 신규 일자리 발굴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취업 욕구를 해소하고 자활·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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