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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청소년 구정참여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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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세 대상…내달 14일까지 접수

광주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내 아이가 살고 싶어 하는 도시’조성을 목표로 ‘제10기 청소년 구정참여단’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청소년 구정참여단은 아동의 권리 증진과 정책 참여를 위한 기구로 지난 2016년 8월 제1기 출범 이후 9년 동안 300여명의 아동이 ▲아동 권리 옹호 ▲정책 모니터링 ▲정책 제안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제10기 청소년 구정참여단 모집 포스터. 서구 제공

제10기 청소년 구정참여단 모집 포스터. 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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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활동한 제9기 참여단은 청소년참여예산제 신청을 비롯해 국회의사당 견학, 국회의원과의 정책 간담회, 구정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했다. 아동의 시각에서 정책을 제안하는 ‘아아정말(아동이 직접 아동의 정책에 대해 말하다) 정책제안회’를 열어 아동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모집 대상은 광주 서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9세 이상 18세 미만 아동이며 신청은 내달 14일까지 서구청 양성아동복지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양성아동복지과 또는 서구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미숙 양성아동복지과장은 “아동들이 직접 구정에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능동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며 “아동이 주체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경청하는 환경을 조성해 내 아이가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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