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인·300억원 이하 18개 업체 대상
시설 컨설팅, 성능검사, 소모품 교체 등
경기도 화성시는 관내 중소 업체를 대상으로 '대기오염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의 환경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대기오염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을 위한 것이다. 시는 총사업비 9500만원을 들여 18개 사업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 내 중소기업 중 대기 3~5종 사업장으로, 종업원 50명 이하 및 연 매출 300억 원 이하가 대상이다. 환경 관련 자격증 소지자가 없는 사업장을 우선 지원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 관리 컨설팅 ▲대기 방지시설의 후드, 덕트, 가스 유출 여부 등 성능 검사 ▲방지시설 처리 효율 확인 ▲후드, 덕트, 송풍기 등 핵심 소모품 교체 및 수리비 지원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화성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다음 달 11일까지 화성시 환경지도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차성훈 화성시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관내 사업장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유지관리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대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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