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20㎏) 43포 기탁
경남 함양군 안의면 소재 만불사는 함양군의회 정광석 의원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20㎏) 43포를 안의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만불사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을 꾸준히 기탁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봄 햇살과 같은 따뜻한 기운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보살님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기부의 의사를 밝혔다.
이에 홍중근 안의면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자비를 실천하시는 만불사 주지 스님과 함께해 주신 정광석 의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세대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백미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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