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9시 30분 기준 다우기술 주가가 8.4% 오른 2만 6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큰 폭으로 증가한 영업이익과 시가 배당률 7.4%에 달하는 고배당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전날 다우기술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1조 6256억원, 영업이익 1조 1746억원의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 영업이익은 83.6% 급증한 수치다.
회사 측은 "실적이 연결되는 키움증권 등 금융 부문 회사들의 위탁매매 및 기업금융 수익이 증가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다우키움그룹은 2024년 6월 기준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의 아들 김동준 대표→이머니→다우데이타(31.6%)→다우기술(45.2%)→키움증권(42.3%)·사람인(32.6%)·한국정보인증(43.9%)으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를 갖고 있다.
한편 다우기술은 전날 결산 배당으로 1주당 1400원을 현금 배당한다고 공시했다. 시가 배당률은 7.4%이며 배당기준일(주주명부 폐쇄일)은 다음 달 31일이다.
앞서 다우기술 자회사 키움증권도 지난해 말 1주당 7500원의 현금배당을 공시한 바 있다. 결과적으로 키움증권의 지난해 회계연도 배당금 총액은 2057억원으로 지난 2023년 881억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조시영 기자 ib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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