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경기도, 노후·위험 시설물 17곳 '사후관리점검'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경기도가 해빙기·우기에 대비해 노후·위험 시설물 17곳에 대해 오는 6월까지 사후 관리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 17곳은 시군 재난관리부서 및 재난관리 주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선정됐다.

특히 2022년 11월 이후 ‘안전예방 핫라인’을 통해 안전점검을 실시했지만 현재까지 안전조치가 완료되지 않은 노후·위험 시설물 가운데 주기적 관리가 필요한 시설물이다.


경기도청

경기도청

AD
원본보기 아이콘

점검 대상 시설물은 소규모 공동주택과 그 주변의 축대·옹벽이 대부분이지만 해빙기 낙석과 붕괴사고에 대비해 대규모 급경사지도 포함됐다. 더불어 지난해 상반기에 ‘안전예방 핫라인’ 안점점검을 통해 주요 구조부의 중대 결함이 확인돼 응급조치를 실시했던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변위발생 여부와 안전조치 진행 상황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후관리 안전 점검에서는 해당 시설물의 균열, 지반침하, 기울어짐 등의 변위 여부를 정밀하게 확인해야 하는 만큼 드론(접근 곤란 지역), 멀티스테이션(정밀측량 장비), LiDAR(정밀지형정보 취득 장비) 및 측정 데이터를 시각화(3D)하는 소프트웨어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다.

김영길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장은 "주변에 위험한 시설물이 발견되면 ‘안전예방 핫라인’ 전용전화(010-3990-7722), 누리집(sss.gg.go.kr), 카카오톡 채널(경기도민 안전예방 핫라인)을 통해 안전점검을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