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화성시-화성서부경찰서, LED 차량신호등 보조장치 합동 점검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송린·하길·상신초 어린이보호구역에 시범설치
정명근 시장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위해 노력"

경기도 화성시는 24일 화성서부경찰서와 공동으로 새솔동 소재 송린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의 'LED 차량신호등 보조장치' 시범 사업 현장을 합동 점검했다.


현장점검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이재홍 화성서부경찰서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 송린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의 신호등 위에 설치된 'LED 차량신호등 보조장치'. 화성시 제공

화성시 송린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의 신호등 위에 설치된 'LED 차량신호등 보조장치'. 화성시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번 사업은 양 기관이 협력해 관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약자의 안전한 교통환경 확보를 위해 추진한 것이다. 송린초 외에 향남읍 하길초, 상신초 일대에도 설치됐다.

이 장치는 신호등 부착대에 매립 설치되는 것으로, 기존 3색등 상단의 부착대 자체가 발광하면서 운전자에 신호를 직관적으로 전달해 교통 신호를 준수하도록 유도한다. 야간·악천후·대형차량 시야 방해 상황에서도 운전자가 안정적으로 신호를 확인할 수 있어 교통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시범설치에 이어 다음 달 중 송산면 쌍정2리 경로당 앞에 이 장치를 추가 설치하는 한편, 시범 운영 기간 교통사고 발생률, 운전자 반응, 시민 의견 등을 종합 분석해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관할 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업으로 시민들이 안전한 교통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올해는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예산으로 확보한 127원의 예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화성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