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제106주년 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오는 3월 1일까지 고성군 청사 외벽에 대형태극기를 게첨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국기는 광개토호태왕체로 제106주년 삼일절 문구를 새긴 가로 12m, 세로 9.64m의 대형태극기이다.
아울러, 군은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관내 주요 거리(철성중학교∼고성읍사무소, 고성읍사무소∼리더빌아파트, 서외오거리∼수협, 배둔시외버스터미널∼회화초등학교)에 약 360개의 가로기를 게양하며, 각종 전광판 및 고성군 밴드에 홍보글을 게시하는 등 다양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상근 군수는 “제106주년 3·1절을 기념하며, 고성군민 모두 하나 돼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뜻을 이어 희망찬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3월 1일에는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 독립유공자분들과 함께 참석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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