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족 청소년 범죄 예방 목적
최갑렬 협의회장 등 500여명 참석
부활 '정동하', 트로트 '진이랑' 공연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협의회(광주협의회)는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희망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7일 광주 동구 빛고을 시민문화관 대공연장에선 광주협의회가 주최하고 광주지방검찰청이 후원한 '2025년도 다문화가족 희망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광주지역협의회의 활동과 역할을 시민들과 공유, 다문화 가족의 청소년 범죄를 예방을 위한 사회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는 최갑렬 광주협의회장과 광주협의회 장학재단 이사장, 분과·지구 위원회 위원, 광주지방검사장, 광주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광주·전남 사랑의열매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콘서트는 고려인마을 어린이합창단을 시작으로, 그룹 '킹스밴드', 트로트 가수 '진이랑', 부활 보컬리스트 '정동하'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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